[군위] 따뜻하고 정겨운 화본역

2022. 8. 20. 14:40내돈내산리뷰

목차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고 예쁜 간이역인 화본역을 소개합니다. 경북 군위에 있는 화본역은 지금도 운행이 되고 있는 간이역인데요! 조그맣고 아듬한 느낌의 정겨운 분위기로 군위에 여행오면 꼭 들리는 여행 스팟이랍니당! 주차장도 은근 넓어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 같아요!

     


    제가 방문한 날은 흐린날이라 어둡긴 하지만 맑은날에 가면 푸른 하늘과 흰 구름 밑에 갈색의 화본역이 딱 보여서 마치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역 앞에 엄청나게 큰 오래된 나무도 있고요 🌿


    안쪽으로 들어가면 레일카페도 있는데 평일에는 운영을 안하는 것 같았어요!


    화본역 밖의 풍경을 구경하다가 이제 표를 끊고 안쪽으로 들어가요오오


    입장권은 1인당 1000원이고 티켓으로 예쁜 화본역 카드를 주십니다! 그리고 거울이랑 소품용 모자도 있어서 사진찍고 추억으로 남기기가 넘 좋더라구요 :)


    요새 이런 카드용 기념품을 많이 못보기도 했고 디자인도 예뻐서 소장가치가 있었어요 ㅎㅎ


    화본역에 들어가서 사진 찍다가 급수탑 쪽으로 이동했어요! 날이 맑았으면 나무들 사이로 찍은 급수탑이 예뻤을텐데 흐린날이라 좀 무서운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ㅠ.ㅠ 급수탑은 증기기관차 운행에 필요한 물을 공급했던 시설이었고 현재는 안쪽에 조각상과 모빌, 조명 등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급수탑을 관람하고 나오는 길에 보이는 화본역! 제가 느끼기에는 딱 이 구도가 예쁜 것 같네요 🤍 날씨가 흐리지 않았다면 더 만족스러운 투어가 됐었을텐데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대구 근교로 드라이브 나와서 당일치기로 여행하기에 넘 좋은 곳이었답니다!

    👇🏻 군위 당일치기 여행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
    https://youtu.be/-ZgrgGk2320


    ** 본 내용은 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이나 보상 없이 솔직하게 내돈내산 후기를 적었음을 밝힙니다. **
    *** 포스팅 내 사진과 글의 저작권은 https://niceonesonny07.tistory.com에게있습니다 ***
    여러분들의 공감구독,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