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올 여름 여행 거제도로 떠나보자! 비 오는 날이어도 좋았던 3박 4일 여행코스 ep.01 | 가덕휴게소 | 가덕해저터널 | 거가대교 |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시나요?!
저는 지난 주에 거제도로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미리 날짜 빼고 예약해두었던터라
변동이 불가했는데 여행주간에 비소식이 있어서
얼마나 슬펐던지 .. 여행 갈 때마다 비오는
징크스는 여전한 것 같아요 ㅋㅋㅋ


하.지.만


거제도는 비가 올 때 방문해도
너무 좋았던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날짜별로 나누어
제가 다녀온 여행코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비 오는 장마철 거제도로 여행가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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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 1일차

 

가덕휴게소

 

 

 

거제도를 갈 때 제일 먼저 들른곳은 오션블루 가덕휴게소예요!
네이밍에 걸맞게 오션뷰가 너무 좋았던 휴게소였습니다.

휴게소 사이즈가 엄청 컸는데
곳곳에 포토존이 많이 있더라구요!

휴게소 둘레를 돌다보면 이렇게 아래로 향하는
산책로가 있는데 이 길을 따라 내려가보시면

짠! 천국의 계단 포토존이 등장합니다.
요즘 카페나 명소에 많이 설치되어있는데
여기서도 만나니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

비가내려서 우중충한 하늘뷰지만
일단 찰칵찰칵 남겨봅니다. ㅋㅋ

참, 우천시에는 올라가면 안돼요!
계단이 미끄러워서 낙상사고가 생길 수 있거든요.
안전주의하기!

다시 푸드코트로 돌아가면서 바다도 찍었어요 ㅎㅎ

좌석이 여러개 있었는데 저희는 바 형태로 된 곳에 앉아
바깥 풍경을 보며 식사를 했습니다!

 

내가 먹은 김치덮밥

 

짝궁이 선택한 돈까스

신기하게 식사를 하고 있다보니
비가 서서히 줄어드는거예요!!
오늘 계획한 코스 대로 이동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가덕 해저터널

 

이제 가덕해저터널을 통과하여
거제도로 다시 출발해요~
일반 터널과 내부가 비슷하지만
지금 바다속을 달리고 있다는 점!!!!
위의 전광판으로 얼마만큼 지나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

거가대교

 

무려 통행료가 1만원이나 하는
거가대교!!
넘나 비싼 통행료지만
이 다리를 건너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서
이용하게 됩니다 .. ㅎㅎㅎ

거가대교를 지나면서
멍~~ 하게 바다를 보게 되더라구용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관람료
개인(어른)	7,000원
개인(청소년, 군인)	5,000원
개인(어린이)	3,000원
단체(어른)	5,000원
단체(청소년, 군인)	3,500원
단체(어린이)	2,000원

• 입장시간 : 하절기(09:00~18:00) / 동절기 (09:00~17:00) 
   
• 매달 4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거제도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입니다.

비가 내려서 우산을 쓰고 다녔는데
관람하는데에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6.25전쟁당시 un군과 한국군이
사로잡은 포로들을 집단 수용했던 곳으로
그 유적지에 공원을 조성해서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게 해주고 있었어요.

포로들간의 사상대립으로
폭동도 일어났고 그에 관련된
체험관도 마련되어있더라구요.

탱크관에 입장하기 전에
한번 더 입장권을 확인받고
관람을 시작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인물이 처한 상황을 적나라하게 표현해두어서 살짝 무서웠어요 ㅠㅠ

 

공원의 크기가 넓고
역사 전시관도 곳곳에 있어서
투어하며 우리 나라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더 갖게 되었어요.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지만
체험관도 여러종류였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것도
역사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날씨만 맑았다면 모노레일도 타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간직한채 숙소로 이동합니다~~

리인스테이

 

 

이곳은 유적공원에서 차로 10분내외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가성비가 좋았던 호텔이에요!

레지던스형 호텔로
딱 깔끔하게 있을것만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침대 사이즈가 넓어서 편했어요

 

테이블이랑 귀여운 음메소도 있고 ㅋㅋ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춰져 있었습니당

 

 

완전 오피스텔이쥬?ㅎㅎㅎ
빌트인 냉장고 사이즈가 커서
용량걱정은 없었어요

 

 

화장실은 좁아서 조금 불편했습니당

축덕부부라 여기서도 슈퍼소니 ㅋㅋㅋ

숙소체크인하니까 햇빛이 쏟아지는
아이러니... 하하 😂

숙소 주변에 상가도 많고
배달의 민족도 되구 카페도 있어서
접근성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같은 건물에 있는 카페

아바라와 아아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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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희의 거제 여행 1일차는 마무리합니당.
다음날 열심히 걸어야해서 일찍 쉬었어요 ㅋㅋ

티스토리에 여행 2일차, 3일차, 4일차도
곧 업데이트 할 예정이에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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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이나 보상 없이 솔직하게 내돈내산 후기를 적었음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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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공감과 구독,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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