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품보관방법 냉장보관, 냉동보관, 상온보관, 실온보관을 알아보자!

2023. 11. 19. 12:42건강정보 & 생활정보

목차

    반응형

    음식보관사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식품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여러분이 소중히 구매한 식품들이 쉽게 상하지 않도록, 오늘은 식품 보관 방법을 함께 배워볼까요? 냉장보관, 냉동보관, 상온보관, 실온보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며, 각각의 보관 방법에 맞는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냉장보관의 원리와 적용

    식품 냉장보관은 일정 온도 이하에서 식품을 보관하여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냉장고의 온도는 일반적으로 0~5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온도에서는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면서 식품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장보관이 필요한 식품에는 신선한 과일, 야채, 고기,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특히, 유제품은 미생물의 번식이 쉽기 때문에 냉장보관이 필수입니다.

     

    ▶ 냉장고에서 식품을 보관하는 기간은 식품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 신선한 고기: 일반적으로 냉장고에서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12일, 닭고기를 12일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냉장고에서 보관한 신선한 고기는 냉동실로 옮겨서 4~12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조리된 음식: 대부분의 조리된 음식은 냉장고에서 3~4일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조리 후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냉장 보관하고, 먹기 전에는 충분히 가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신선한 야채와 과일: 대부분의 야채와 과일은 냉장고에서 1주일 내외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단, 가급적 신선하게 구매한 날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유제품: 우유는 개봉 후 1주일, 치즈의 경우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개봉 후 1~4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 계란: 냉장고에서는 신선한 계란을 최대 5주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간은 모두 추정치이며, 식품의 상태와 보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위해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식품이 이상하게 냄새나거나 색상이 변했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냉동보관의 특징과 선택 기준

    냉동보관은 식품을 냉동하여 미생물의 생존과 번식을 막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18도 이하에서 보관하면 식품의 품질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동보관은 고기, 해산물, 빵 등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냉동보관은 장기간 보관이 필요한 식품에 적합하며, 냉동 해동 과정에서 식품의 품질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해동이 중요합니다.

    냉동보관은 식품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게 해주지만, 보관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식품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장기간 냉동 보관되는 과정에서 '냉동 번인'이라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식품의 표면이 건조하게 되어 색이 바래고 맛이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냉동 번인은 식품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냉동 보관 시간이 길어질수록 식품의 신선도는 점차 떨어지게 됩니다. 식품 내의 물이 얼음으로 변하면서 세포 구조가 파괴되고, 이로 인해 식품의 질감이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냉동 보관은 가능한 한 짧은 시간 동안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냉동 식품을 사용할 때는 가능한 한 빨리 해동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냉동 보관 시간이 길어지면 식품의 영양성분도 점차 손실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와 같은 물에 용해되는 비타민은 냉동 과정에서 손실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냉동 보관은 식품을 장기간 보관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보관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식품의 품질과 영양성분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상온보관의 필요성과 적절한 식품

    상온보관은 일반적으로 온도 조절이 필요 없는 식품을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드라이한 식품, 캔, 병입 담금주 등은 상온에서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온보관이 가능한 식품들은 보통 가공이 잘 된 식품이며, 저장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상온보관이 유용합니다.

    ▶상온에서 보관 중인 식품이 상하는 것을 알아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냄새: 식품이 상하면 특유의 냄새를 내기 시작합니다. 이는 미생물의 번식으로 인한 것이며,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발생하는 가스 때문에 나타납니다.

    - 색상: 식품이 상하면 색상이 변할 수 있습니다. 과일이나 채소는 신선할 때의 색상과는 다르게 어둡게 변하거나, 곰팡이가 생기면서 흰색이나 녹색으로 변합니다.

    - 질감: 식품의 질감도 상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선한 식품은 탄탄한데 반해, 상한 식품은 쉽게 눌리거나 부드러워집니다.

    - 맛: 식품이 상하면 맛이 변합니다. 쓴맛이 나거나, 신선함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패키지에 표시된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식품이 상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품이 상했는지 확신할 수 없다면 안전을 위해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실온보관의 이해와 활용

    실온보관은 실내 온도(약 20~25도)에서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포테이토, 양파, 마늘, 바나나 등 일부 과일과 채소는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냉장보관 시에 오히려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온보관은 공간이나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온에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식품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공식품: 캔음료, 캔통조림, 인스턴트 라면, 커피, 설탕, 소금, 식초 등과 같은 가공식품은 실온에서 잘 보관됩니다. 이들은 보통 장기 보관이 가능하도록 제조되어 있습니다.

    - 빵류: 신선한 빵은 보통 하루 이틀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통밀빵이나 식빵 같은 일부 빵류는 실온에서 몇 일 동안 보관 가능합니다.

    - 건조식품: 건조된 과일, 견과류, 씨앗, 곡물, 콩 등도 실온에서 잘 보관됩니다. 이들은 보통 밀봉된 상태로 판매되며, 개봉 후에는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부 신선식품: 감자, 양파, 마늘, 밤 등과 같은 일부 신선식품은 실온에서 잘 보관됩니다. 이들은 냉장하면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일: 식용유, 올리브유 등의 오일도 실온에서 잘 보관됩니다. 오일은 냉장하면 응고될 수 있으므로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파이스와 허브: 건조된 스파이스와 허브도 실온에서 잘 보관됩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실온에서 보관할 때 직사광선과 습기를 피하고, 가능한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 보관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각각의 보관 방법은 식품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품이 쉽게 상하지 않도록 올바른 보관 방법을 선택하고, 식품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해보세요. 그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오늘 배운 지식을 잘 활용해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