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배란 11일차, 12일차 임테기 단호박

와.. 드디어 이 날이 왔네요. 
주변 지인들은 이 시기에 많이 두 줄을 보아서 내심 기대를 하며 임테기를 해보았어요.

 

배란 11일차 증상

 
변비기운
새벽에 일어나서 또 화장실에 다녀옴
생리전 증후군과 비슷하게 가슴아프고 배가 땡김
오른쪽 사타구니 근처가 근육통이 심함
기분이 오락가락 예민했다가 짜증났다가 한없이 우울해짐
 

 

매직아이로 하나가 더 보이는 것 같아서 원포로 다시 해보았지만 단호박쓰.. 😫

저의 집착이 반영되는 임테기들 ... 
이게 오전에 안보이면 오후에 늦게라도 흐릿한 두줄을 많이들 보시길래
기대를 하며 도전했다가 또 한 줄만 마주하게 되는 😂 
마음을 다잡으며 다음날을 기대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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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 12일차 증상

 
망했다. 금방이라도 생리가 시작될 것 같다... 
배가 싸르르아픈데 이 느낌은 빼박 생리다. 🤦🏻‍♀️
 

오늘 원포는 뭔가 그림자처럼 선이 보이는 것만 같았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하나도 안보이네요 😂
눈으로 없는 선까지 만들어내는 지경이 되었어요 ㅋㅋㅋ 하 ㅠㅠ
 

새벽에 일어나서 해본 클리어 임테기도 한줄
시약선이 많이 나온다는 것으로 유명한 원포 패스터 임테기도 해보았는데 
그 흔한 시약선조차 보이지 않네요. 
이제는 마음을 비워야겠습니다. 7월에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
 
배란일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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