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리프레쉬 건조기 방법, 패딩 숨살리는 방법, 패딩 세탁방법, 패딩 보관방법

 

 

 

이상기온으로 인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영상의 기온을 보이는 날이 많은데요.

하지만 추위는 다시 찾아올테니 미리미리 준비해야겠습니다.

특히 방한에 필수템인 패딩은 수개월간 옷장에 있다보니 사전에 세탁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꺼낸 패딩점퍼는 특유의 보온효과에 중요한 털 숨이 가라앉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숨을 살리며 세탁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많은 주부들이 지나쳤던, 건조기의 패딩리프레쉬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패딩 안에 들어있는 거위털 혹은 오리털에는 유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자주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안감이 푸석푸석해지며 보온효과가 떨어 질 수 있습니다.

 

미온수와 중성세제 사용

패딩의 세탁은 대략 1년에 한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미온수와 소량의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세탁합니다.

건조는 되도록 건조대에 직접 자연건조 하거나, 저속모드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패딩의 건조는 패딩리프레쉬 모드 

자연건조를 하다보면 시간이 오래걸리고, 건조까지 오랜시간이 소요되어 눅눅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집에 건조기에 패딩리프레쉬 모드가 있다면, 해당 모드를 사용하는 것을 좋습니다.

세탁을 마친 후, 일정시간 자연건조를 진행하고 빨래망에 패딩을 넣어

패딩리프레쉬 모드를 작동합니다. 길이가 짧은 패딩은 1~2회, 롱패딩은 3~4회 정도 추가로 모드를 진행합니다.

 

세탁기 사용시, 

울코스(섬유유연제x) -> 자연건조 -> 패딩리프레쉬모드 

저도 작년에 블로그에서 봤는데, 정말 편리했던 방법이네요.

 

 

패딩 숨 살리려고 식초를 뿌려도 괜찮을까요?

패딩의 종류나 재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식초는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식초에는 천연 산성 성분이 있어 냄새를 중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초를 묽게 희석한 물을 분무기에 담아 패딩에 뿌려줍니다. 이후 패딩을 그늘진 곳에서 자연 건조시키면 됩니다. 그러나 식초를 직접 패딩에 뿌리는 것은 패딩의 소재에 따라 색상 변화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식초의 냄새가 싫은 경우에는 이 방법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