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모르는 건강상식 10가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건강상식 10가지

1.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등)를 사용하면 비타민 D가 결핍 될까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피부에 자외선을 차단하지만,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합성하는 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장시간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는 경우에도 적절한 비타민 D 공급을 위해 식사나 보충제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2. 항생제를 복용하면 유산균 보충이 필요한가요?

항생제는 유익한 박테리아뿐만 아니라 유해한 박테리아까지 파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생제 복용 후에는 유산균 보충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은 소화 및 면역 시스템을 유지하고 소화 장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마시는 물의 온도는 소화에 영향을 줄까요?

식사 중에 찬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를 저해시킬 수 있습니다. 식사 전후에는 실온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식도나 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간식으로 과일을 먹는 것이 가장 건강한 선택일까요?

과일은 건강한 간식이지만, 과일 자체에는 당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과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과다한 당 섭취로 인해 혈당 변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의 과일을 섭취하되, 식사와 함께 섭취하거나 과일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여 혈당 변동을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하루에 8잔의 물을 마셔야 하나요?

"하루에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말은 일반적인 지침일 뿐이며, 실제로 개인의 수분 요구량은 다를 수 있습니다. 활동 수준, 기후,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수분 요구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 상태와 감각에 따라 적절한 수분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일 성인 여성 물 섭취 권장량 : 약 2.7리터 (약 9잔)의 물 섭취

- 1일 성인 남성 물 섭취 권장량 : 약 3.7리터 (약 13잔)의 물 섭취

 

6. 야식을 먹으면 체중이 증가할까요?

야식 자체로는 체중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야식으로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와 양에 따라 체중 증가 여부가 결정됩니다. 과도한 칼로리와 지방이 포함된 과자, 고기류 등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스트레스는 단순히 정신적인 문제만 일으키는 건가요?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영향도 줄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심장 질환, 소화 문제, 수면 장애 등 다양한 신체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8. 커피를 마시면 탈수될까요?

커피는 실제로 탈수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로 인해 소변이 많아지거나 신체에서 물이 배출되는 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경우에도 추가적인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잠을 충분히 자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요?

충분한 수면은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단순히 잠을 많이 자는 것만으로 감기를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손씻기, 면역력 향상을 위한 건강한 식단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 일주일에 한 번씩 운동하면 충분할까요?

일주일에 한 번 운동을 하는 것은 아무런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만, 건강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최소한 150분 이상의 강도 중간 수준의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주일에 정기적으로 운동을 실시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